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했던 시즌 1에서 이어져, 이번 시즌은 79년 후인 2024년 서울을 무대로 한다. 장태상(박서준)과 닮은 현대의 인물 장호재(박서준)와 윤채옥(한소희)이 재회하며 끝나지 않은 악연과 운명을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