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개요
시즌 2는 첫 시연 이후 8년이 지난 혼란스러운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정진수(김성철)와 박정자(김신록)가 부활하며 새진리회와 화살촉, 소도 등 세력이 얽히는 가운데, 부활자들의 존재와 지옥의 사자의 진실이 드러난다. 정진수는 자신의 부활로 인해 신념에 혼란을 겪으며 새로운 갈등을 만들어낸다.
추가정보
연상호 감독 특유의 디스토피아적 분위기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특히 김성철은 정진수 역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유아인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부 시청자는 지옥 사자의 CG 퀄리티와 늘어지는 전개에 아쉬워했으나 전체적으로 스케일과 몰입감은 높아졌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