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상관에 맛있는 중식집이있다고 해서 그제 월요일 찾아갔다가 불현듯 쉬는날도 아님에도 문이 닫혀있어서 우리는 다시 전주로 향했습니다. 전주로 오는 길에 상관쪽으로 들렸는데 뭔가 옛날 짜장이라는 반가운 간판. 다름아닌 상관반점이었습니다. 우리는 리뷰를 검토후 상관반점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결정해서 들어갔습니다.

리뷰에는 정말 맛있다 지나가면 꼭 들리는 식당이라는 많은 후기도 아니지만 진실되어 보이는 후기에 들어가봤으나 보여지는 12시가까이 되는 시간이 손님은 달랑 우리 2뿐.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주방에는 어지럽혀있는 홍합및 비위생적인 모습들을 보았지만 제가 잘못봤구나 싶어서 맛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기대감에 창틀을 보았는데 어김없이 청소가 안되고 비위생적인 먼지 가 너무 많아서 진짜 이러다 맛없으면 어떻게하나 걱정많이 했었거든요. 오래된 건물이라 그럴 것이라는 생각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