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엄청난 열풍이 불고있는 흑백요리사 식당에 다녀왔어요.

흑백요리사에서 간귀로 나온 에다마메 식당에 다녀왔어요. 에다마메는 캐치테이블과 현장웨이팅으로 손님을 받고 있어요.

저는 캐치테이블 예약이 꽉차서 현장에서 먹자! 싶어가지고 현장웨이팅으로 기다리게 되었어요.

에다마메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40 1층

영업시간: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저는 오픈런으로 방문했어요.

제가 에다마메에 도착했을 때 11시 20분정도였는데

사람이 10명내외로 기다리고 계셨던 것 같아요.

한번에 못들어갈 줄 알았는데 딱 저희까지 받고

그 다음부터는 기다려야하더라구요.

가게는 2인석, 다인석 테이블이 있어

여러명이서 오기 좋아요

흑백요리사 간귀 에다마메 오픈런 후기

테블릿으로 주문한 뒤 음식이 나올 때까지 구경하던 중

흑백요리사에서 봤던 간귀님이 계시더라구요!

직접 튀기고 주문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에다마메 남영

저는 에다마메 남영 시그니처 메뉴들로

야끼사바차항이랑 마파두부로 주문했어요.

마파두부

가격: 18,000원

중국에서 직접배워온 사천성스타일의 마파두부.

위에 생선같아보이지만 고기가 올라가 있어요.

마파두부에 고기올리고 밥한숟갈 먹으면

짭짤한게 계속 손이 가는 맛이더라구요.

야끼사바차항 (고등어 볶음밥)

가격: 16,000원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솔직히 기대 1도 안한 메뉴였는데 개인적으로 마파두부보다 맛있었어요. 구운고등어가 바삭바삭하고 간이 정말 좋더라구요.

보슬보슬한 볶음밥에 고등어 올려서 먹으면 비리지도 않고 생선의 감칠맛이 훅 올라오는데 진짜 존맛.

오늘은 흑백요리사 에다마메에 방문해봤는데요.

방문하게 되신다면 고등어볶음밥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