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낭은 불무산에서 발원한 대회산천의 말단부에 현무암 침식으로 형성된 협곡으로 대회산리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이곳에서 폭포수를 이루다가 한탄강과 합류한다. 이곳에는 예로부터 겨울이면 수백 마리의 산비둘기가 서식해 비둘기낭이라 부르게 되었으나 현재는 비둘기가 없으며 최근 선덕여왕, 추노, 최종병기 활, 늑대소년, 괜찮아 사랑이야, 킹덤 시즌 1·2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포천의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비둘기낭폭포에서 포천 핫플 여행을 시작한다.

철원 직탕폭포에서 비둘기낭폭포를 넘어오는 약 30분 동안 스맛폰은 겨우 31% 충전되었다.

지난 7월의 경기북부 4대 폭포 여행에서도 스맛폰의 충전 문제로 힘들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알백이 6가 있어 안심이다.

앞으로의 여행에서는 보조 배터리도 챙기자.

오늘 포천 핫플 여행은 비둘기낭폭포, 하늘다리, 마당교, 가든 페스타, Y형 출렁다리, 가람누리전망대, 비둘기낭의 약 4.0km 뚜벅이 여행으로 주차를 이곳 비둘기낭에 하는 이유는 가든 페스타의 주차대란 때문이다.

이곳의 차량들은 비둘기낭폭포만을 위해서 오는 여행객들이 많기에 주차는 별 어려움이 없다.

비둘기낭을 상징하는 비둘기 조형물.

주차장, 비둘기의 사진은 서로 색감이 다르다.

포천 여행의 사진들은 알백이 6가 주력이고 스맛폰이 보조라 포스팅 사진들의 색감은 서로 다르다.

앞의 길은 한탄강 하늘다리로 이어지는 주상절리 길이다.

킹덤 2에서 배두나가 생사초를 처음 발견한 곳의 촬영지는 비둘기낭폭포이다.

최근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비둘기낭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