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보지 않았던 곳으로 여행을 해보기로 해서 결정된 수원 화성.

장안문->화홍문->방화수류정->화성행궁 으로 루트를 남치니가 짰기때뭉에 고대로 고고.

출처:수원관광 수원특례시청

수원 화성 성곽길을 따라 쭉 한 바퀴를 한다면 시간은 꽤 걸리겠지만 그것도 나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

출처:수원관광 수원특례시청

수원 장안문

장안문은 화성의 북문이자 정문.

장안이라는 말은 수도라는 뜻으로 또 다른 서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안문이 정문이라는 것은 왕이 수도인 한양에서 수원으로 들어오는 문으로 쓰였기 때문. 서울의 숭례문보다 크기가 큰 것이 특징.

날씨가 쨍쨍해서 더 웅장해 보이는 장안문!

건물 위쪽도 올라가 둘러볼 수 있다.

근처 주민들의 휴식처이기도 한 장안문.

여름에 앉아있으면 음청 시원할 것 같당-올려다보면 볼 수 있는 용님.

계단을 타고 올라가 건물 안쪽도 구경해보았따.

밖으로 나가는 문밖 풍경이 이쁘다-조선시대 문이 주는 감성.

올라오니 성곽길이 촤라락 펼쳐져 있고 수원화성 근처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다 보니 타임머신 타고 조선시대로 날아온 기분도 들고 나는 이런 성곽길이 왤케 좋은거징.

장안문을 둘러본 후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쪽으로 성곽길을 따라 뚜벅뚜벅 산책 중.

주변에 카페들과 밥집이 즐비해 있다.

하늘에 열기구도 하나 떠있는데 열기구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