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는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정부세종청사 6동 종합안내동) 네비치고 가면 청사 내부에 할 수 있다.

예약할 때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차량 등록을 미리 해준다.

방문 당일 오전에 전화(☎ 044-200-1580)로 주차 어디에 하면 되는지, 신분증 지참 등에 대해 안내를 해주었다.

주차를 하고 나면 옥상정원 관람 접수처 안내 표시가 보인다.

그곳으로 들어가면 신분증 검사 및 팔찌를 나눠주심.

어른들은 신분증 필요하고, 아이들은 없어도 된다.

신분증 깜박했다고 못보고 그러지는 않았다.

1시 20분 도착하여 팔찌 받고 잠시 기다리라고 안내 받음.

다른 분들 도착할 때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다 오시면 같이 출발~!

숲 해설가분이 동행하시면서 식물, 세종시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청사 직원분도 2분 정도 같이 동행하시면서 철저하게 감시를 받았다.

숲 해설가 분이 자기보다 앞서도 안되고, 청사 직원보다 뒤떨어져도 안된다고 하셨음.

봄에는 더 푸르고 이뻐 보인다.

6동을 시작으로 13동까지 걷기.

7동으로 향하는 다리에 수경식물들

꽃이 넘 이쁨.

다리 위에서 ~

숲 해설사님이 다른 도시에는 다 있지만, 세종에 없는 다섯가지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첫 번째는 전봇대,

두 번째는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통

세 번째는 광고입간판

네 번째는 노점상

다섯 번째는 아파트 담장 이란다.

예전에 일본 여행을 하고 서울에 도착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공항버스 안에서 길거리를 보는데 정말 너무 지저분한 모습에 일본과 너무 비교된다 생각했었는데, 그러고 보니 세종은 밖으로 나온 음식물 쓰레기통이 없어서 길거리가 쾌적한 것 같다.

대전만 해도 음쓰통이 길거리에 있어서 지나갈 때 음쓰 냄새때문에 눈쌀을 찌뿌리게 된다.

암튼 세종은 그런 면에서 살기는 참 좋은 신도시다.

황금 사철나무가 색이 넘 이쁘다. 사계절 이렇게 노랗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