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청주의 더글로리 촬영지 2군데의 중 플레이스 중 하나랍니다. 또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의 촬영지이기도 해요.

주차

더글로리 촬영장이자 청주 중앙공원의 주차는 바로 옆 성안길 주차장에 하면 되는 데 걸어서 1분 거리에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화장실

주차장에서 청주 중앙공원으로 들어오는 길목의 오른 편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청주 중앙공원

송혜교가 주연으로 나왔던 더 글로리에서 동은이가 바둑을 두던 장소로 알려져 있어 근래에는 바둑공원이라고 불립니다.

그 밖에도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의 방우리 감독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중앙공원과 무심천 가로수길가 영화 촬영지로 쓰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청주 시내 중심에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시민을 위한 각종 음악회와 발표회가 열린다.

공원 안에 1,000년 된 은행나무인 압각수(충북 기념물 5)와 목조 2층 누각인 병마절도사영문(충북유형문화재 15), 조헌전장기적비(충북유형문화재 136), 척화비(충북기념물 23) 등 유적이 있다.

1000년 된 은행나무

청주중앙공원 안에는 1000년 된 은행나무 압각수가 자리 잡고 있어요.

압각수

나뭇잎이 오리의 발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압각수는 고려 말 공양왕 때 윤이와 이초가 이성계의 일파를 없애기 위해 중국 명나라로 가서 이성계가 공양왕과 함께 명나라를 치려고 한다고 거짓말을 하자 갑자기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지고 성안에 홍수가 났는데 근처에 이 나무가 죄수를 건져 냈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요.